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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성시경이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시간 못 자고 아침에 나와서 자전거 탔네요. 자전거 하나 사야하나. 자전거 빌려준 형님과 함께 파스타. 남자랑 파스타. 마지막 피곤하고 늙고 슬픈 내 얼굴. 남자랑 파스타. 즐거운 추석 보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즐거움이 전혀 보이지 않는 얼굴에서 그의 현재 심경이 느껴진다.
한편 성시경은 KBS2 '백종원 클래스' 등에 출연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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