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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예 배우 유환(본명 김유환·30)이 완벽한 '재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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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의 노력들은 첫 드라마 작품인 '플로리다 반점'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공개를 앞둔 '플로리다 반점'에서 유환은 주인공 은규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유환은 "회사(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도 처음 미팅을 했을 때 연기 영상 6개를 보냈다. 그 정도로 준비만 해오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해 촬영 현장에 들어갔는데 너무 떨리더라. 이런 것들이 다 증명이 됐을 때, 현장에서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내가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나를 의심하지 말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밝게 웃었다.
유환의 추석은 어느 때보다도 바빠진다. 유환은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명절을 이렇게 보내게 됐는데, 우울하게 보내지 마시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며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다"며 "'플로리다 반점' 역시 공개 될 예정인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서 앞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도 많을 거 같다. 그 모습 역시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유환이 출연한 드라마 '플로리다 반점'은 오는 24일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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