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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박은혜, 똑 부러지는 워킹맘...쌍둥이 子과 차박 성공 "밤새 끄떡없네"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1-09-22 10:36 | 최종수정 2021-09-22 10:37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은혜가 차박(차에서 숙박) 후기를 공개했다.

22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비소식에 가까스로 마른 면텐트를 걷고 그래도 점 더 쉽게 마르는 차박 텐트로 재설치.. 밤새 비바람이 몰아쳤는데도 끄떡없네"라고 적었다.

또 "아침에 일어나 조용히 우유를 끓여 핫초코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주었다. 풍경을 보며 천천히 마시라고 했지만 아이들은 재빨리 마시고 게임. 아들들 나랑 감성이 안 맞네"라며 아이들과의 온도 차이를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박은혜 가족의 차박 현장으로 텐트와 의자, 버너 등 텐트 용품들이 눈길을 끈다.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그만의 감성도 담긴 분위기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19년 이혼한 후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내달 방송하는 KBS2 '연모'에 출연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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