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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을 최고의 화제작인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캐리 후쿠나가 감독, 유니버설 픽쳐스 수입·배급)에서 제임스 본드로 활약한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일 피날레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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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9월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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