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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난생 처음으로 요리를 멈췄다.
또한 이혜정은 결혼 43년 동안 매일 빠짐없이 식사를 준비했던 사실을 공개하며 "해방타운에 입주하면 요리 안 할 거다"라며 깜짝 요리 해방 선언을 했다. 이에 입주 후 출출해진 이혜정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식사 주문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내 주소지 변경이라는 난관에 부딪혀 딸에게 SOS를 청했다. 과연 이혜정은 무사히 첫 배달 주문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어 자유 시간을 즐기던 이혜정은 평소 좋아하던 가수 임영웅의 무대 영상을 시청하며 눈물을 흘렸다. 모두가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표하는 가운데, 감정을 추스른 후 본격적으로 외출에 나섰다. 하지만 도착한 의문의 장소에서도 임영웅의 '별빛 같은 사랑아'를 들으며 두 번째 눈물을 쏟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혜정이 연달아 눈물을 흘린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결혼 43년 만에 처음 맞이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해방 라이프는 9월 24일(금) 밤 11시 방송되는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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