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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 양이 윤혜진에게 '오징어 게임' 시청을 말린 귀여운 이유가 공개됐다.
한편,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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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23 20:26 | 최종수정 2021-09-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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