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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같은 아파트 친구 오기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06년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강수정은 현재 홍콩의 부촌이라고 알려진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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