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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수입·배급)이 2021년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 및 2021년 최초로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력을 선보이고 있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는 북미 흥행 수익 1억 9645만 달러를 넘어서며, 올해 개봉했던 '블랙 위도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등의 북미 흥행 수익을 넘어섰다. 뜨거운 기세가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의 흥행 추이도 기대가 모아진다. 국내 역시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 여전히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 역시 눈 여겨 볼만 하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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