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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여자배구
'국가대표 새신부' 양효진과 표승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양효진은 결혼식 준비 중 190cm의 남다른 피지컬 때문에 웨딩샵 직원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먼저 4월에 결혼한 양효진은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이번 도쿄올림픽 이후 매일 같이 남편이 집에 뜻밖의 선물(?)을 사 들고 온다는 것. 양효진의 남편은 쌓여가는 선물 상자에도 "앞으로 하면 얼마나 하겠냐"며 느긋함을 뽐냈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양효진은 연애부터 결혼까지 우여곡절 스토리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지금은 알콩달콩한 부부지만 연애 시절에는 손도 못 잡게 했다고 해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마침내 결혼을 약속한 후에는 190cm의 남다른 피지컬 때문에 웨딩샵 직원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유를 들려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양효진과 표승주의 '신혼 토크'에 힘입어 여자배구 국대즈의 '솔직 담백' 연애 토크도 공개된다. 국대즈는 평균 신장만 '186.16cm'인 남다른 피지컬 때문에 생긴 고민과 이상형까지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특히 2001년생 막내 정지윤의 과거 연애담이 최초로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정지윤은 "부모님도 모르시는데.."라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언니들은 그런 정지윤을 향해 놀림을 폭주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린다.
'국가대표 새신부' 양효진과 표승주의 신혼 토크를 담은 '라디오스타'는 오는 2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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