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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TOP6가 지난주에 이은 '뽕심동체-미래일기' 두 번째 시간으로 불꽃 튀는 두뇌 싸움을 벌인다.
또한 TOP6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각종 게임을 즐기는가 하면,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들답게 노래를 열창하며 자유 시간을 만끽했다. 노래방 타임에서 임영웅은 감성 충만한 노래 퍼레이드로 고막 힐링을 안겼고, 이찬원은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지옥으로 가라"며 울부짖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찬원이 노래 도중 목소리를 높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TOP6는 '엉덩이 맞기 배 웃음 참기' 대결을 벌였다. 웃거나 아픈 티를 내면 안 되는 상황에서 김희재의 '남다른 손맛'에 멤버들의 비명이 끊이질 않았고, 급기야 무릎까지 꿇는 대참사가 벌어졌다는 후문.
이 밖에도 '뽕생연분-미래일기'의 최종 결과가 발표되면서 현장 분위기는 더욱더 뜨거워졌다. TOP6 중 영광의 우승자 타이틀을 차지할 자는 누구인지,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미 '뽕숭아학당'에서 친형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TOP6가 '뽕심동체-미래일기'를 통해 더욱 끈끈해진 의리를 보여줬다"라며 "보는 내내 TOP6의 재기발랄한 모습과 서로를 챙기는 마음에 자동 미소가 번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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