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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고은이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현 소속사 대표와 13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한고은은 '경성 스캔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나도 꽃', '불의 여신 정이', '키스 먼저 할까요', '설렘주의보', '언더커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전설의 배우들', '가장 보통의 가족', '#집밥천재 밥친구', '미쓰 코리아' 등에서는 MC로도 맹활약하는가 하면, 솔직 담백한 매력과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광고계까지 섭렵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마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한고은을 비롯해 곽도원, 박시은, 진태현 등이 소속돼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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