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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캐리 후쿠나가 감독)의 주역 라미 말렉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폭발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007'도 많이 좋아해 주실 거라 기대한다. 내 모든 사랑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007'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 사핀으로 컴백한 모습을 기대케 했다. 또한 공식 질문인 "유 퀴즈~?"까지 잊지 않고 전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국내에서 압도적인 흥행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9일 전 세계 최초 국내에서 개봉한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 이러한 기록은 개봉 7시간 만에 서울, 수도권 지역 단 2회차 상영만으로 기록한 압도적인 수치로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 또한 예매율 역시 70% 이상의 압도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블랙 위도우'를 이어 극장가를 지배할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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