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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그룹 NEW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가 국내 최장수 음반사 오아시스레코드 뮤직컴퍼니(이하 오아시스레코드)와 음악사업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뮤직앤뉴는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재조명받는 오아시스레코드의 명반과 명곡을 글로벌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유통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그리고 중국의 '큐큐 뮤직(QQ Music)', 일본의 '라인뮤직(LINE MUSIC)' 등 현지 음원 플랫폼과 유통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K-POP의 뿌리가 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원조' K-POP의 확장성을 키우고 MZ세대의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디지털 음원뿐만 아니라 LP부터 NFC 카드 앨범, 굿즈 형태의 패키징 상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피지컬 앨범 발매도 계획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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