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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2대 슈퍼맘 양지은의 육아가 공개된다.
전업주부에서 트롯퀸이 되기까지, 양지은의 뒤에는 든든한 남편이 있었다고. 5년 전 결혼해 슬하에 5세 아들 의진, 3세 딸 의연을 두고 있는 양지은 부부. 동갑내기 치과의사인 것만 알려진 남편은 양지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휴직을 내고 육아를 전담해왔다. 그런 남편 덕분에 마음 편히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양지은이 슈퍼맘으로 다시 육아에 복직한다.
양지은의 남편은 슈퍼맘 도전 당일에도 영양만점 의사 아빠표 아침밥상을 내놓으며 양지은에게 힘이 돼 줬다. 이어 치과 의사답게 양지은에게 아이들의 양치를 신신당부하고 집을 나섰다.
그러나 아빠가 없는 하루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곧 대성통곡하며 양지은을 당황하게 했다고. 이에 양지은은 아이들을 달래는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는데. 아빠가 금지한 것을 아이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것. 과연 의진, 의연 남매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양지은이 남편 몰래 아이들과 한 약속은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2대 슈퍼맘 양지은의 좌충우돌 가득한 육아 복직기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01회는 오늘(3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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