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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의 역대급 멜로가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10월 5일 '지헤중'의 멜로를 완성할 송혜교, 장기용의 투샷이 드디어 공개됐다. 군중 속에서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한 두 사람, 빗속에서 하나의 우산을 쓴 두 사람. 그저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애틋함 등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보여준 두 배우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송혜교, 장기용의 어울림이 보는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한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에서도 이렇게 반짝반짝 빛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본 드라마에서 얼마나 매력적일지 궁금하다.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 전부터 '역대급 비주얼 케미 커플'의 탄생을 기대하는 이유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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