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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은혜가 아이들을 돌봐주는 친정 부모님에 감사했다.
박은혜는 "차가 막혀 휴게실 안들르고 7시간을 운전해서 도착!! 엄마 아빠가 조개 캐는 거 좋아하셔서 간 건데 조개는 거의 못캤지만 날씨도 맑고 부모님이 바닷가 캠핑이 첨이시라 좋아하셔서 넘 다행이었다~"라며 뿌듯해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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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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