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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만 있는 거 아니다. 'D.P.' 핫스타 원지안, 광고 모델로 주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1-10-06 10:11 | 최종수정 2021-10-06 10:31


'D.P.' 핫스타 원지안. 사진제공=에스트라

정호연만 있는게 아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낳은 올해의 핫스타 원지안이 광고모델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요즘 또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광풍 속에 신예 정호연이 일약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가운데, 이에 앞서 국내외 인기를 끌었던 'D.P.'의 원지안 또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메디뷰티 에스트라(AESTURA)가 원지안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원지안은 지난 8월에 공개된 'D.P.' 3화 '그 여자'에서 탈영병의 여자친구인 '문영옥' 역으로 출연, 신인 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데뷔와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에스트라의 관계자는 "배우 원지안의 신비로우면서도 꾸밈 없는 이미지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에스트라의 브랜드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공식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원지안과 함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지안은 10월 중 에스트라 공식 채널을 통해 온에어되는 캠페인 광고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새 광고 화보 역시 10월 중 에스트라 공식 SNS 채널 및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한편, 원지안은 '클래식',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싸이보그 그녀' 곽재용 감독의 신작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고등부 피겨선수를 맡아 스크린 공략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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