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온라인 MMORPG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반영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이다. '미르의 전설 2'의 그리드 쿼터뷰 방식을 활용하면서도 여기에 전통적인 게임성과 지난해 출시한 '미르4'의 최신 게임 시스템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적용한 뉴트로 게임이라고 위메이드는 설명했다. 특히 '미르M'은 '전쟁과 모험의 시대,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라는 부제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권력과 정치의 중심이 되어 미르대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와, 던전 모험과 파밍을 중심으로 미르대륙을 누비는 성장형 배가본드의 길을 걸을 수 있다. '미르M'은 내년 1분기 정식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