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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이번엔 친언니와의 갈등을 폭로했다.
권민아는 또 "이제 더 이상 무너질 것도 없고 나 당당하다. 신지민한데 10년이나 당하고 고작 7개월 온갖 입에도 담지 못할 욕했다고 걸려서 XX됐잖아. 억울해도 내가 닥치고 살아야되더만 결국 내가 졌는데 와 친언니랑도 이제 또 싸워야 하나"라고 덧붙이기도.
아울러 "너 나한테 우리 엄마 요양병원 보내자 했었지? 뭘 나가죽고 뭐 어딜 보내? 요양병원 정신병원이요? 엄마는 무슨 죄가 있는데? 너나 가라"라고도 폭로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AOA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폭로, 이 여파로 지민은 팀에서 탈퇴했다. 하지만 최근 권민아가 지민에게 보낸 욕설과 폭언이 담긴 문자가 공개되는가 하면, 권민아가 호텔 객실에서 흡연하며 논란을 일으키며 역풍을 맞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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