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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의 폭로가 또다시 시작됐다.
권민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이제 친언니한테도 당하고 살아야 하나. 세금 좀 줄여주겠다고 해놓고 세금 낸 나머지 돈이 안 돌아왔다. 사업자금에 썼는지 허락도 없이 꽤 큰 금액을 갖고 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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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달도 안돼 SNS를 재개, 대화록에 대한 억울함을 피력했다. 권민아는 "신지민한테 심했다고 사과하라고 하지마라. 10년이랑 7개월이 같냐. 내가 당한 것처럼 똑같이 당하고 살아보면 좋겠다. 딱 봐도 신지민 쪽 입장만 끌어모았다. 그냥 다 까라. 신지민 언급은 인정하고 밝혀질 때까지 안 끝난다. 억울해서 가만히 못있겠다. CCTV없냐. 각방 합주실 댄스실 폭행 찍힌거 나 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자 거라도 없냐"고 울분을 토했다.
이와 함께 "서유경 최유경 박초아 고 고은비 권민아가 내가 아는 피해자"라고 주장해 논란을 야기했다. 다른 AOA 멤버들은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코드 고은비의 이름까지 들먹이는 것은 도를 넘은 행위라는 지적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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