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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국민 영수증'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의 쇼윈도 부부설을 부인한다.
이에 박영진은 "항간에 쇼윈도 부부설이 돌더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김원효는 "심진화가 워낙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부인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숙이 "정말 찍고 찍고 또 찍는다"며 심진화와 라오스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증거로 제공해 김원효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 외에도 박영진은 "마흔파이브 활동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한 벌당 80만원인 의상을 제작했다. 김원효가 '행사를 다니면 다 뽑을 수 있다'고 해서 제작했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안 입었다"면서 "지금 그러면 탈퇴각이다"라고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김원효의 영수증은 오늘(8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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