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X지수, 커플팔찌·직관에 똑같은 귀국 날짜까지?...또 불거진 열애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과 블랙핑크 지수가 2년 만에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손흥민과 지수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이 제시하는 열애설 증거는 세 가지다.

지수는 지난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패션쇼에 참석한 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같은 날 손흥민도 귀국했는데, 네티즌들은 영국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프랑스에서 귀국했다는 점을 의심했다.

지수가 2019년 영국에서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했다는 열애설 증거 중 하나였다. 지수는 당시 SNS에 직관 인증샷을 남긴 바 있다. 또 지수와 손흥민의 팔찌가 비슷하다며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중 하나인 팔찌 키스 세리머니가 지수와의 열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지수와 손흥민은 2019년 당시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분도 없는 사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2년후 네티즌들에 의해 또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입장을 내고 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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