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에 대학 편입" 박은혜, 열심히 사는 싱글맘 "난 만학도"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은혜가 근황을 전했다.

8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흔 넘어 대학에 편입했다고 하면... 믿으시려나요? ㅎㅎ 늘 생각만 하며 미루다가 드디어 연극영화과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연기 전공이 아닌 저는 늘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제야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만학도",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라는 해시태그를 더해 열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수업에 임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하기도. 박은혜는 수수한 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박은혜는 2019년 이혼한 후 쌍둥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KBS2 '연모'에 출연한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