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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자두가 풍성해진 머리숱을 자랑했다.
자두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다 하다 이제 머리 자란 간증을 하넹. 잔머리 채우자 해서 그저 채웠을 뿐인데 채운 자리에 머리가 나고 자라네렜다 뭘 했는지 나는 이름도 모르지만 암튼 이게 무슨 일이야렜다!!! 이 새벽에 너무 놀라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자두는 지난 2013년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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