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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과 부모님이 함께 사는 본가가 최초 공개된다.
식사를 마친 후 선수촌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안산의 모습에 애써 덤덤한 표정을 유지하던 엄마는 옷장에서 안산의 '이것'을 발견하고 '안산 1호 팬'으로서 회상에 빠졌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감회가 새롭겠다"라며 공감했다고 전해져 과연 '이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다음날, 광주여대 양궁부 김성은 감독은 선수촌으로 입촌하는 안산을 위해 직접 '김기사'를 자처하며 운전에 나서 따뜻한 기운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김성은 감독은 차 안에서 가는 내내 안산의 컨디션을 확인하며 안산에 대한 걱정을 떨치지 못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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