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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교육에 열정을 보였다.
13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신나게 놀고와서 농구수업 중. 태풍 상륙 중이라서 애들은 거의 안옴.. 얼른 끝내고 우리도 얼른 집으로 가자(방학 둘째날)"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홍콩 생활을 시작한 강수정은 지난해 상류층만 산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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