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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가 거짓 암투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성봉 지우기에 나섰다.
KBS2 '불후의 명곡' 또한 최성봉을 지웠다. 최성봉은 9월 11일 '불후의 명곡' 522회에 출연해 암투병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해당 회차 VOD 서비스는 현재 중단된 상태다.
최성봉은 현재 거짓 암투병 의혹을 받고 있다. 한 유튜버는 최성봉이 3년간 병원 진료 기록이 없으며, 항암치료 중에도 음주와 흡연을 즐겼다고 폭로했다. 이 유튜버는 또 최성봉이 증거로 제시한 진단서는 가짜로 조작된 것으로, 10~20억원에 달하는 후원금 대부분을 유흥비나 여자친구와의 사치 향락 비용으로 탕진했다고도 주장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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