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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을 기념해 일본의 유명 성우 오구라 유이와 콘도 레이나의 축전 영상도 공개했다. 오구라 유이는 인기 캐릭터인 '시로코'의 성우로 참여했고, 콘도 레이나는 '아루'를 연기했다. 이밖에 넥슨은 작곡가 문광호(미츠키요)와 가수 이진아가 작곡에 참여한 '블루 아카이브' 한국 및 글로벌 전용 신규 OST 'Target for Love'를 최초로 공개했다.
11월 중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는 여러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으로, 김용하 PD와 MX 스튜디오의 개발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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