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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이 신혼집 뷰가 꽉 막혀버렸다고 털어놨다.
복팀에서는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출격한다. 오종혁은 '홈즈'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매주 치킨을 시켜놓고 본방을 기다린다고 고백한다. 그는 특히 전원주택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전원주택 촬영이 잡힌다면, 일주일 내내 촬영할 수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4월 결혼한 오종혁은 매물 소개 중 신혼집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그는 신혼집을 선택한 이유가 탁 트인 뷰가 마음에들어서 였는데, 3개월 전부터 공사가 시작되더니 앞뒤로 꽉 막혀버렸다고 고백한다. 심지어 뒷집 빌라와는 손이 닿는 거리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그룹 오마이걸의 '살짝 설ㅐ커버 댄스에 도전한다. 장동민을 따라 춤을 추던 오종혁은 "TV에서 볼 때랑은 다르네요."라고 고백하며, 진땀을 흘렀다고 한다. 이에 장동민은 "100번은 춤춰야 끝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두 사람의 춤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장동민의 춤을 지적하며 "오마이걸 소속사에 소송 당한다."고 말해 모두를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두 사람은 용산구 한남동으로 향한다. 아내의 직장까지 도보 1분도 채 되지 않는 곳에 위치한 초초초 직주근접 매물이라고해 기대를 모은다. 1999년 준공된 구옥이지만, 준공당시 외국인 세입자를 고려한 고급 빌라로 클래식함과 앤티크함이 공존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아내를 위한 직주근접 하우스 찾기는 17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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