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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류준열이 '인간실격'을 마치고 '커넥트'로 돌아온다.
류준열은 2014년 단편 '미드나잇 썬'으로 데뷔한 이후 2015년 '소셜포비아'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영화 '글로리데이'를 통해서도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tvN의 히트작품인 '응답하라 1988'의 주연으로 합류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류준열은 영화 '더 킹', '택시운전사', '리틀포레스트', '독전', '뺑반', '돈' 등을 통해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뜨거운 배우로 성장한 상황. 최근 '인간실격'을 통해 서정적인 연기에서도 강점을 보여줬던 류준열이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어떤 협업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해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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