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STORY '프리한 닥터M'에 과거 미팅 프로그램 원조 여신으로 불리는 임성언이 출연한다.
임성언은 18일 오전 9시 방송하는 '프리한 닥터M' 속의 코너 '프리한 스타'에 출연해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프리한 일상을 공개한다. 임성언은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미팅 프로그램에서 백만 불짜리 보조개 여신으로 등장해 김상혁, 성시경 등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현재 잠시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는 임성언은 의외의 도전을 이어 나가고 있어 그 일상을 궁금케 했다. 먼저 요트에 관심이 생겨 면허를 취득해 아마추어 팀에 입단, 3년 차 요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3년 동안 팀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아, 여러 대회에 출전해 국제 대회 2등까지 해내는 성과를 이뤄 내기도 했다. 팀 내에서 돛의 방향을 바꿔주는 '트리머' 역할을 맡고 있다는 임성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임성언은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다방면으로 배우는 것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버스, 대형 트레일러, 요트 조종 1급, 무선종사자, 스쿠버 다이빙 등 자격증을 보유한 것에 이어 중장비 자격증에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준급 지게차, 굴착기 운전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것을 꿈꾸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그녀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 부르는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