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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황희가 '검은 태양' 10회에서 '1년 전 그 날' 동료들을 배신한 진짜 배신자였음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황희는 동료를 걱정하는 능청스러운 얼굴에서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듯한 의뭉스러운 얼굴을 오가며 그가 '진짜 배신자'였음이 밝혀 지기 직전까지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심지어 동욱과의 대치 상황에서 배신자임이 밝혀졌 음에도 그가 선일지 악일지 가늠할 수 없게 만드는 모호함으로 그의 진의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오경석이라는 인물을 입체감 있게 그려내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황희의 열연은 그가 배신을 택하게 된 내막에 대한 호기심을 더하며 '오경석'이라는 인물 자체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켜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케 하는 역할을 했다.
'검은 태양' 속 동료들을 위험에 빠뜨린 진짜 배신자임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황희.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KBS2 '달리와 감자탕'에서는 주원탁 형사로 열연하며 대세 배우로 맹활약 중인 황희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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