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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떡볶이집 그 오빠' 지석진이 아내와 첫 만남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지석진은 "살다 보면 첫인상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더라. 아내가 내 첫인상을 진짜 나쁘게 봤다. 다시는 안 보려고 그랬다더라"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지석진은 "재석이(유재석)가 아내를 소개해줬다. 처음에 셋이 만나고 두 번째 만남을 약속했는데 내가 바람 맞았다"라고 털어놓는다.
지석진의 이야기를 들은 김종민, 이이경 두 동생들은 "평생 안 볼 생각이었나보다"라고 팩트 폭력을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지석진이 아내가 자신의 첫인상을 좋지 않게 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자, 또 한번 '떡볶이집 그 오빠' 가게가 웃음바다가 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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