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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태권도 국가대표팀 인교돈, 장준이 브로들과 함께 가을 캠핑을 떠난다.
모두 분주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요리를 준비하던 '노는브로 2'의 막내라인 구본길과 전웅태가 심상치 않은 기류를 풍긴다. 구본길이 브로들 몰래 전웅태에게만 간식을 먹여주던 것. 전웅태 역시 그의 입에 달콤한 마시멜로를 넣어주며 오고 가는 간식으로 인해 두 사람의 사이가 더욱 핑크빛으로 돈독해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캠핑을 위한 준비를 마친 이들은 맛있게 구워진 꼬치를 나눠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특히 장준은 "이준기 닮았다"는 브로들의 칭찬에 "그런 얘기 많이 듣는다"고 쿨하게 인정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계속해서 틀에 박히지 않은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으로 MZ세대의 통통 튀는 입담을 과시해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고.
무엇보다 그가 고된 항암치료 중에도 운동을 포기하지 않았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악보를 볼 줄 몰라서 연주법을 그대로 외웠다는 인교돈의 가을밤 피아노 연주까지 펼쳐진다고 해 이번 '노는브로(bro) 2' 본 방송에 대한 기대치가 고조되고 있다.
태권도 국가대표팀 인교돈, 장준과 함께하는 가을 캠핑은 내일(1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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