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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의 제작비를 공개한 직원을 해고한 가운데, 해당 직원의 제작비 공개로 인해 '오징어 게임'이 '가성비 갑(甲) 시리즈'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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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름버그 통신은 "'더 클로저'가 논란으로 인해 돈 값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더 클로저' 보다 훨씬 낮은 제작비를 투자해 제작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은 대히트했다"라며 "'더 클로저'의 제작비는 2410만 달러(한화 약 285억원)인 것에 반해 '오징어 게임'의 제작비는 2140만 달러(한화 약 253억원)이다"고 전했다.
제작비 유출 보도 이후 '오징어 게임'은 '가성비 대비 최대 수익 시리즈'로 더욱더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매체들은 앞다투어 '오징어 게임'의 뛰어난 '비용 효율성'에 주목하며 넷플릭스에 막대항 경제적 영향력을 미쳤다는 보도를 쏟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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