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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심사 기준은 외모..저 이효리 남편이다”..근거 있는 외모 자신감 ‘폭소’ (우당탕탕 안테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1-10-17 16:02 | 최종수정 2021-10-17 16:0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를 언급하며 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유튜브채널 '카카오TV'에는 '이상순이 본인 얼굴 생각 안하고 세운! 근거 있는 심사 기준!!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해당 프로그램 상징 로고송을 만들기 위한 콘테스트에 윤상과 이상순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순은 한 지원자가 만든 가사를 보고 "가사가 '밝은 햇살 날 보며 웃는 네 미소' 굉장히 토이스러운, 진부한 가사를 볼 수 있고요"라고 혹평했다.

유희열은 가사를 쓴 이는 정승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상은 88점의 높은 점수를 줬지만 이상순은 최하점을 줬다며 "이 분이 심사 기준을 말씀하셨는데, 정확하게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점수를 주신 것 같다. 얼굴을 보겠다고 했는데 왠지 본인께서 라이벌 의식을 느낀 게 아닌가싶다. 50점을 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이상순이 본인 얼굴 생각 안하고 이 점수를 줬다"고 일침을 날렸고, 이상순은 매우 당당한 태도로 "저 이효리 남편이다"라고 근거 있는 자신감을 내비쳐 폭소를 유발했다.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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