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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정연, 최윤슬, 최문경, 안아영이 출연한 박남원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죽이러 간다'가 오는 11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죽이러 간다'는 올 3월에 개최한 시네퀘스트영화제 코미디 경쟁부문과 오스틴 영화제(2021년 10월 21일~28일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 코미디뱅가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오스틴 영화제에서 초청작 공식 발표한 이후 해외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제작 배급사인 원픽쳐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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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원 감독은 "올해 초 완성해서 국내 영화제에 출품했지만, 초청 받지 못해 좌절할 뻔 했는데 해외의 중요한 장르영화제에서 초청 받고 관심을 받아 반전을 이루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네 명의 여성 주인공들의 삶을 통해 관객과 특별한 소통을 하기를 원한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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