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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임신 중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혜림은 17일 자신의 SNS에 "꽃말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림은 꽃바구니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임신 중에도 가녀린 몸매가 눈길을 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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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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