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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출시 5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와 함께 월드보스 트라이얼(이하 월드보스)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대 20명의 차일드가 참여하는 월드보스가 28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월드보스의 보스 차일드는 '홍련'으로, 부스트 차일드인 '장화'와 함께 새롭게 추가됐다. 유저는 해당 기간 내에 달성한 누적 데미지로 마경 조각을 획득, 5성 홍련, 5성 마린슈트 다비, 5성 프리즘 카르타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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