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가수 이지혜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끝냈다.
이지혜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산부도 백신. 맞아도 안 맞아도 무서우니까 저는 맞는 걸로!!!!! 1차 완료"라는 글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날부터 16~17세 청소년(2004~2005년생)과 임산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임산부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전 전문의와 상담하고, 접종 뒤 건강 상태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12주 이내 초기 임산부는 접종 전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 받은 뒤 접종하는 게 좋다. 임산부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이지혜는 바로 1차 백신을 맞았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2017년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