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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4곡씩 순위에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마이 유니버스'가 9위, '버터'가 21위, '퍼미션 투 댄스'가 41위, '다이너마이트'가 42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마이 유니버스'가 8위, '버터'가 12위, '퍼미션 투 댄스'가 25위, '다이너마이트'가 30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롱런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 발매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10월 23일 자)에서 182위를 기록하며 85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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