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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희정이 다작의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지금까지 참여한 작품이 100여 편이 넘던데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김희정은 "안 가린다. 단역 생활을 오래 해서 200여 작품은 더 될 것 같다"라며 다작왕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어 "보통 두 작품 정도를 동시에 하는데 작년에는 네 작품을 동시에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용만이 "배역이 헷갈리지 않았냐"라고 묻자 김희정은 "제 밥줄(?)이라 절대 헷갈리지 않더라. 분장을 다 해야 역할에 몰입이 돼서 항상 촬영장에 일찍 가는 편이다"라고 다작의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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