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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삼둥이 육아 고충을 전하면서도 "아가들 얼굴 보면 너무 행복해"라며 행복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밤새 갈아주고 밥 먹이고 트림 시키고 재우고 2시간마다 깨는 삼둥이. 언제쯤 아가들이 푹 잘까요?"라며 "아직 멀었겠죠? 2시간마다 셋 다 동시에 밥 달라고 난리"라며 쉽지 않은 삼둥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
황신영은 "벌써 너무 힘든데 잘 할 수 있겠죠?"라면서도 "힘들어도 아가들 얼굴 보면 너무 행복해요. 특히 잘 때는 더 예뻐. 무럭무럭 자라렴"이라며 삼둥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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