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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제작진이 정말 고생, 출연료 받는게 미안할 정도"
이어 그는 "'꼬꼬무'를 하고부터는 기사를 볼 때 시기에 집중하게 된다. 이야기를 시작할 때 연도를 말하기 때문이다"라며 "옛날에는 사건 자체의 내용만 봤다면 요즘에는 시기를 먼저 본다. 전후 사정도 신경을 쓴다"고 털어놨다.
또 장도연은 "제일 기억에 남는 사건 YH무역 사건이다"라며 "당시 증언자분들이 마치 여전사 같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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