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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가 출신 아유미가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채리나는 "그래. 너 사귀었잖아. 네가 네 입으로 밝히니까 속이 다 시원하다"고 말했고, 아유미는 "완전 과거 얘기"라며 웃었다.
이어 아유미는 "축구를 보기는 많이 봤는데 해본 적은 없으니까 너무 자신이 없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누군가랑 무언가 열심히 한 게 거의 20년 전이었다. 이걸 하면서 옛날 생각도 많이 났고, 그런 느낌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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