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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가 아닌 인간 신세경의 진짜 모습, '어나더 레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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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관 감독은 "이번 작품은 다큐와 영화적 경계를 허무는 면도 있는 것 같다. 이 영화는 배우 신세경이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또 이야기를 하면서 배우 아닌 가치가 드러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고 이야기를 전하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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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세경은 영화의 중요한 매력이 되는 서촌이라는 공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촌은 친구들이랑 간혹 전시를 보러가거나 맛집을 갈 때 들른 적이 있는데, 감독님이 워낙 서촌에 대해 잘 알아서 보석 같은 곳을 소개해 주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그 지역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제가 정서적으로 빠른 변화나 호흡을 힘들어 하는 편인데 서촌의 템포가 저의 정서와 잘 맞는 것 같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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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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