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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주 단합대회를 빙자한 탁재훈의 생일 잔치에 이어 본격적인 가을 단합 대회가 공개돼 더욱 강력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하지만 잠시 후, 역대급 상품들이 걸린 마지막 야외 게임이 시작되자 양 팀 모두 승부욕을 불태우며 다시 단합력을 다졌다. 특히 '평균나이 47.8세' 돌싱 팀의 大환장 몸개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과연 어느 팀이 반전 승리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2:2 소개팅 상황극' 부터 '고백 허세(?)'까지 아들들의 불꽃 튀는 연애 토론도 이어져 스튜디오에서는 안타까운 탄식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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