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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매 시즌마다 '출연자 논란'을 불러왔던 '1박 2일'이 시즌4에서 이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100회 특집을 코앞에 뒀던 상황에서 또다시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란 암초를 만나며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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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는 정준영이었다. 정준영의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 그리고 성추문으로 인해 '1박 2일'도 타격을 받았고, 정준영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여기에 출연진을 향한 의혹들이 추가로 제기되며 시즌이 종료된 뒤 폐지설까지 견뎌야 했다.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라 주장한 A씨의 폭로로 인해 가스라이팅과 낙태 종용설 등에 휩싸였고, 직접 이를 인정하며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과 영화 '2시의 데이트', '도그데이즈' 등에서 하차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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