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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당나귀귀' 엑소 찬열의 군 입대 후 근황이 공개됐다.
찬열은 "육군 9사단 소속 일병 박찬열이다. 입대 전 엑소라는 그룹에서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문정 감독은 뮤지컬 '메이사'에 대해 "케이팝을 내세워서 한국적인 것과 모든 게 섞여있는 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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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하게 대하는 이유에 대해 김문정 감독은 "하루 정도 녹음 외출 허락을 받았다. 11곡을 녹음해야 하기 때문에 타임 테이블을 빡빡하게 짰다"고 밝혔다.
긴장한 듯 찬열도 음정 실수를 했다. 실수하자마자 놀란 찬열은 "죄송하다"며 꾸벅 인사했다. 김문정 감독은 미세한 실수도 바로 잡아냈다. 김문정 감독은 "틀린 사람 자진납세하자. 우리 속일 수 있으면 그냥 가라. 지금 나는 못 속였다"고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김문정 감독은 "녹음이 진짜 어렵다. 가수들도 1년 내내 녹음하고 다음날 처음부터 다시 하는 사람도 있다. 그게 누군 지 아냐. 최백호 선생님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20대 초반이 대부분인 장병들은 최백호가 누군지 몰라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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