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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운건 나" 이윤지, 휴대전화 용량 부족에 '지우지 못한 아이들 사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1-10-26 00:40 | 최종수정 2021-10-26 05:1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윤지가 부족한 휴대전화 용량에 결국 본인의 사진만 지웠다.

25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0기가 휴대폰이 꽉차서 버벅거려 정리 좀 해보려는데"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윤지는 "#엄마공감 #절대공감 #핸접맘 내눈엔다달라보이는너의순간 들#겨우하나선택해내고 #다소중해서 #지우는건결국내셀카"라는 해시태글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휴대전화 갤러리의 사진을 지우려다가 결국 아이들 사진은 못지우고 자신의 셀카만 지우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겨 공감을 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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