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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윤지가 부족한 휴대전화 용량에 결국 본인의 사진만 지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휴대전화 갤러리의 사진을 지우려다가 결국 아이들 사진은 못지우고 자신의 셀카만 지우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겨 공감을 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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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26 00:40 | 최종수정 2021-10-2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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